안녕하세요 RiA입니다.
오늘의 스토리는
서래마을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바로
서래마을 우참판인데요.
서래마을 중심가에 위치한 우참판은
프라이빗한 룸에서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서래마을 우참판은 3층과 7층으로 나뉘어있으며
3층은 전부 룸으로 마련되어있어
단체 회식이나 모임 등 각종 행사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우참판은 서래마을 메인 스트릿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1층에는 SC제일은행 있어 SC제일은행 간판을 찾으시면
쉽게 우참판을 방문하실 수 있기 때문에 찾아오시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건물을 마주하고 왼편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발레파킹 주차 서비스가 준비되어있어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시는 데에도 주차에 대한 부담이나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는 아기가 있어 룸으로 예약하였습니다.
홀 자리도 충분히 있으나
룸을 원하시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전화예약을 했으며
아기가 있다고 말씀드리니 충분히 넉넉한 방으로 잡아주셨고
아기의자와 식기를 모두 준비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아기를 데리고 식당을 다닐 때마다
아기의자나 식기의 위생상태가 걱정되어
부스터 의자나 고정식 안전벨트의자
그리고 식기와 숟가락 포크를 전부 가지고 다녔었는데요.
이곳 우참판의 아기의자와 식기류의 청결상태는
★아주 만족할 정도로 깨끗하여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외부 인테리어 역시 우드로 되어 깔끔함을 엿볼 수 있었고
직원분들의 친절함까지 좋은 서래마을 맛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서래마을 우참판에서는
직접 고기를 직원분께서 다 구워주시는데
이때 가위를 사용해 커팅하지 않고
뒤집개같이 생긴 칼로 커팅해주시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고기의 경우 질이 좋다면 당연히 맛이 좋지만
어떻게 굽고 자르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고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익힘과
고깃결 방향 혹은 반대방향으로 부위에 맞추어 썰어주셔서
소고기를 부위별로 맛을 온전히 느끼며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소고기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이 서빙을 해주시고 고기를 구워주셨는데
양념장이 고추장밖에 없어
" 이곳은 고추장만 나오는 곳인가?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이곳의 고기는 전부 간을 입혀 나오기 때문에
직원분이 적절하게 구워주시면 다른 밑반찬들과 함께 소고기를 즐기시면 되고
다른 양념장이나 소금이 필요하신 분들은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준비해 주신다고 합니다.
고기의 적절한 간과 깔끔한 맛의 밑반찬(명이나물, 파채, 겉절이, 깍두기 등)이
소고기의 느끼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소고기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문 전에 직원분께서
아기가 함께 식사를 하는지 여부를 물어보셔서
저희는 아기는 저녁을 먹고 와 먹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는데
소고기가 간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아기의 식사 여부를 물어보신 것이었고
만약 아기가 먹는다고 한다면 간이 되어있지 않은
고기를 준비해주시려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점에서도 세심한 배려에
참 좋은 식당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곳의 육회는 다른 곳과는 다른 부위의 소고기를 사용하여
조금 더 담백하고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육회였습니다.
시원한 배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고소함과 시원함에
안주로도 적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사 메뉴인 된장말이 밥은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하게 밥을 즐길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한겨울에 된장말이 밥으로만 식사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따뜻하고 고소한 맛의 된장말이 밥이었습니다.
후에 후식도 나오지만 저희 같은 경우 아기가 있어
후식을 제외하고 식사만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각종 모임이나 회식, 가족모임 등을 서래마을에서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곳 서래마을 우참판에서 모임을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순수 100% RiA의 내 돈 내산 먹부림입니다.☆
깔끔한 소고기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나,
서래마을에서 모임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나,
아기와 함께 가족모임을 할 수 있는 룸이 있는 소고기 식당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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