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파업 2호선 3호선 4호선 5호선 7호선 8호선 경부선 경인선 성수지선 신정지선 파업 시간 시간표확인하고 퇴근대란 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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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파업 2호선 3호선 4호선 5호선 7호선 8호선 경부선 경인선 성수지선 신정지선 파업 시간 시간표확인하고 퇴근대란 대비하기

RiA's 2023. 11. 9. 16:28

서울 지하철 파업 시간 시간표 확인하고 퇴근대란 대비하기

2023년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지하철 파업이 예고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출근시간에는 100% 운영을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퇴근길에 파업을 진행하면서 퇴근대란이 일어날것으로 보입니다.

퇴근길의 운행율은 87%로 서울시의 시내버스는 1393회 증회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민주노총·한국노총 양대 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이 지난 8일에 오후3시부터 성동구 공사 본사에서 만나 인력감축안을 두고 교섭을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연합교섭단은 교섭결렬을 공식 선언한 바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노조는 9일 첫차부터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경고 파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첫차부터라고 이야기했지만 출근길에는 100% 운영을 하기 때문에 출근시간대에는 다행히 큰 혼잡이 없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노사가 지하철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을 확보하기 뒤 해서는 체결한 필수유지 업무 협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필수유지 협정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에는 열차 운행률을 100%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 주간근무 출근자들도 파업에 참여한다고 해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업무에 일시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출근시간 혼잡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에는 필수유지 협정에 포함되지 않기때문에 파업시 퇴근시간 운행률은 평소대비 87%로 내려간다고 하기때문에 퇴근길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하철 퇴근길 혼란은 작년 11월말에도 벌어졌었는데 당시 오후 6시전후에 주요 역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잇었다고 합니다.

열차를 기다리는 이들과 기다리다 포기하고 다른 교통편을 찾아 이용하는 승객들을 쉽게 볼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지난해와 같이 불상사흫 예방하고자 비상대기 열차를 7대 대기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혼잡도가 높은 2호선은 임시열차를 내선 3대, 외선 2대로 총 5대를 추가투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출퇴근길이 아닌 승객이 적은 시간에는 한국철도공사를 포함해 운행률을 87%로 하향 조정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우려해 서울시에서는 시내버스 등 대체 교통편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출퇴근 시간대 시민 이동 지원을 위해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7시부터 10시, 오후 6시부터 9시로 1시간씩 연장한다고 합니다.

단축차량과 예비버스등을 566대 추가투입해 버스운영이 1393회로 증가되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을버스와 다람쥐버스 11개 노선은 운영시간을 1시간씩 연장해 운영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지하철 호선별 파업시간표를 첨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