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iA입니다.
임신기간 동안 궁금한 점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기와 마주한 순간부터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아기가 세상에 나오고 2박 3일의 신생아실 생활을 한 뒤
엄마와 함께 산후조리원 생활을 시작합니다.
지금 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신생아실이 통제된 곳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신생아실에서 아기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단 한 번뿐이었고
엄마 외의 가족은 신생아실에서 아기를 창문 너머로도 만나볼 수 없었습니다.
아기가 나오면 자연분만을 한 엄마는 바로 아기를 보러 갈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걸을 수 있다면요.
제왕절개의 경우 회복 속도에 따라 아기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자연분만을 한 산모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립니다.
아기를 마주하면 아기의 피부에 하얀 각질 같은 것이 보여
놀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태지라는 것으로
태지란?
태아 피부의 상피세포의 탈락과 피지선으로부터의 분비물의 혼합물로
태아의 표면을 덮고 있는 것을 말하며 양수의 침식을 방지하고
또한 분만 시 태아가 산도를 통과할 시의 저항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갖는다고 한다.
신생아의 피부를 뒤엎는 크림치즈나 콜드크림과 비슷하다.
피지선과 상피세포의 분비물로 구성되어있다. 피부가 겹치는 부위에 많다.
미숙아의 경우에는 비교적 태지가 적고 성숙아에게는 충분히 있으며,
태아 성숙도의 지표가 될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간호대 사전)
이렇듯 신생아를 처음 본 사람이라면
아기의 피부에 각질 같은 것을 보고 문제가 있는 건가 하는 마음에
걱정스럽게 검색을 해보곤 한다.
바로 이태지 때문이다.
태지는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지만
충분한 수분 보충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
생후 2주 뒤부터 신생아의 로션을 발라주어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여
나 역시 조리원 생활이 끝난 뒤 집에 돌아와
아기의 목욕을 마치고 나면 로션을 충분히 발라주었다.
신생아의 로션 또한 아무거나 바를 수 없기 때문에
성분 등을 자세하게 알아본 뒤 로션을 구입하게 되는데
구매는 조리원 안에서 아기가 집에 가는 날짜에 맞추어 구매를 하였다.
산후조리원 생활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다른 산모들과의 접촉이 일절 없었으며,
내가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산후조리원의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질문을 하거나
챙겨 온 노트북으로 검색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생후 2주가 된 시점부터 6개월까지의 피부관리가
성인이 되어서까지의 피부결을 결정한다고 말할 정도로
신생아의 피부 보습과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그래서 최종 결정한 로션의 브랜드는 쁘리마쥬였습니다.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기저귀 크림으로 유명한 브랜드였습니다.
기저귀 크림의 경우에는 워낙 알려진 크림이기에 미리 구매를 한 상황이었고,
아기의 피부를 위해 비누와 로션 태열 세럼 등
여름 아기 피부관리를 위한 모든 제품을
동일한 브랜드 쁘리마쥬에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쁘리마쥬 코리아 공식 스토어에서 내용은 인용하였습니다.
쁘리마쥬의 경우 유기농 화장품으로 프랑스 브랜드 제품입니다.
최초에 사용한 제품은 쁘리마쥬 유기농 비누와 기저귀크림,
세럼과 고보습 크림을 사용하였습니다.
비누의 경우 사용을 하는 경우가 있고 안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유기농 비누를 사용해 몸을 닦아주는 데 사용하였고
세럼은 얼굴 전체에 보습크림의 경우 몸에 발라주었으며
기저귀크림은 기저귀를 교체할 때 발라주었습니다.
그 결과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운 부분이겠으나,
세럼의 경우 태열을 잡는데 효과가 있었고
보습크림의 경우 눈에 띄게 좋다 보습이 잘된다라고 말하기에는 어려우나
예방접종이나 영유아 검진을 가면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아기의 피부관리가 잘되어있다는 이야기를 매번해주셨고,
태열의 경우에도 세럼을 바르고 난 후 금방 가라앉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겨울에는 쁘리마쥬 오일을 얼굴에는 세럼과 고보습 크림을 바르고 있으며
몸 전체에는 쁘리마쥬 로션을 바르고 있습니다.
기타 다른 브랜드의 선물이 들어와 한번 발라보았으나
쁘리마쥬 로션이 조금 더 촉촉함이 유지가 오래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물받은 로션은 몇번 사용해보고 제가 사용하기로 하고
다시 원래 사용하던 쁘리마쥬 로션을 사용하고 있을정도로
보습이 충분히 되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돌이 지난 시점부터는 쁘리마쥬 썬크림도 외
출시 아주 소량 바르고있습니다.
아지만 유아용품의 특성상 아기마다 체질이 다르고 맞는 제품이 다르기 때문에
저희 아기에게 잘 맞는 브랜드라고 할수있겠습니다.
기저귀크림의 경우에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으며
엉덩이에 발진이 일어난 적이 없을정도로 잘맞는 기저귀 크림입니다.
세럼의 경우 유기농 페퍼민트 성분이 함유되어있으며
고보습 크림의 경우에는 유기농 시어버터 성분의 보습크림이라고 합니다.
사용 중에 아기에게 부어오름 붉어짐이나 간지러움을 호소한다면
해당 제품들이 아기에게 맞지 않는 것이니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기농 화장품이기 때문에
개봉 후 3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세럼의 경우 태열뿐만 아니라 침을 많이 흘리는 아기들의 경우에는
침독 진정에도 효과가 좋은 세럼입니다.
세럼으로 붉은 기를 가라앉힌 뒤에
고보습 크림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면 되는데
저의 경우에는 신생아 때는 세럼만 얼굴이 사용하고
크림의 경우에는 몸에만 사용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신생아가 사용하는 점에서
피부에 닿는 로션이나 먹는 음식 부분에 있어서 많이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아기의 충분한 보습을 원하신다면
태열이나 침독을 가라앉히는데 좋은 성분의 신생아 로션을 찾고 계신다면
쁘리마쥬를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신생아 로션 언제부터 발라야 할까?
신생아 로션 바르는 시기와 신생아 로션 추천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순수 100% 내 돈 내 산
현재 20개월 넘게 사용하고 난 후기입니다.
아기마다 맞는 제품이 다르기에 성분을 잘 살펴보시고
내 아기에게 맞는 로션으로 내 아기의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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