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iA입니다.
이번에는 키즈풀빌라 가평여행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 가평 키즈풀빌라 여행에 아주 만족을 하고 다시금 방문할 의사까지 있었지만,
다른 곳도 체험해 보고 싶어 또 한 번 폭풍 검색 후에
이번에는 가평 키즈풀빌라인 나나 키즈풀빌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예약을 할 때에는 모든 방이 예약이 다되어있어 방이 하나밖에 없었어요.
다른 키즈풀빌라들도 있었지만, 저희가 키즈풀빌라를 고를 때 첫 번째 요소인 청결에 있어
방문객들의 평가가 청결이 너무 좋다는 글들이 많았고 사진상으로 봤을때 방의 크기도 넓어
아기가 놀 수 있는 정글짐의 사이즈도 첫번째 갔던 풀빌라보다 크고 넓어 더 신나게 놀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나나 키즈풀빌라를 선택해 예약을 했답니다.
이번 가평여행의 키즈풀빌라 위치는 가평 끝쪽이었어요.
가는 길도 시간이 저번보다 조금 더 늘었답니다.
나나 키즈풀빌라 위치
가는 길에 군부대가 있었는데요. 이곳은 아빠의 군생활을 한 곳이기도 해서
아기에게 아빠가 군생 활했던 곳이야 하며 설명도 해주었지만, 조금 더 커야 신기해할 수 있겠죠?ㅎㅎ
저희가 가던 날에는 비 소식이 있었어서 많이 걱정을 했답니다.
그런데 날씨가 또 한 번 도와준 두 번째 여행이었습니다.
키즈풀빌라만 골라 다니기를 생각하고서 가까운 위치를 찾게 되다 보니
이번에도 가평 키즈풀빌라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나나 키즈풀빌라의 경우에는 청결상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을 정도로
깔끔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키즈풀빌라의 경우에는 실내 수영장이 있는 곳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이곳에서 저희가 방문한 방에는 실내 수영장이 없는 방이었습니다.
다른 방의 경우에는 실내 수영장이 있는데 저희 방만 없었던 것 같아요.
첫 번째 키즈풀빌라에 방문했을 때는 실내 수영장이 있어 미온수를 신청하고
실내에서도 물놀이를 할 생각으로 갔는데 아기가 싫어해 야외 수영장에서만 놀았었기에
이번에도 실내수영장을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야외수영장의 경우에는 깊은 수영장이 있었어요.
아기는 구명조끼나 튜브 없이는 사용하지 못하는 깊이의 수영장이었습니다.
나나 키즈풀빌라의 경우에는 구명조끼 그리고 물놀이 용품, 튜브가 종류별로 구비되어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았고 수영장에 어른들도 많이 이용하고 계시더라고요.
야외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끄럼틀과 정글짐이 설치되어있었고,
깊은 수영장 그리고 발만 담글정도의 물놀이장이 따로 있어
어린아기들이 앉아 물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편의점을 가려면 차량으로 5-10분 정도 이동해야 편의점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들은 웬만하면 장을 보아 들어가는 것이 편하다고 사장님이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처음 들어선 나나 키즈풀빌라 첫인상은 아주 넓고 깔끔했습니다.
주방의 경우에는 아기가 있는 가정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젖병소독기
그리고 아기용 세제 그리고 일회용 수세미등이 전부 구비되어있어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기를 위한 키즈풀빌라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저희방은 위층에는 침대와 작은방 하나에는 작은 미끄럼틀이 준비되어있었고,
일층에는 아기가 놀 수 있는 정글짐과 트램폴린이 주방과 함께 있었습니다.
주방옆쪽에 작은방에는 아기들이 놀수 있는 주방놀이 장난감과 조립장난감 등이 한편에 마련되어있었는데,
저희는 이곳을 탈의실 용도로 사용했답니다. ㅎㅎ
1층에 안방이 있었는데 패밀리 사이즈 저상 침대가 있어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잘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집에도 이렇게 놓고 싶을 정도로 안전하고 넓은 침대에 만족을 했답니다.
맞은편에는 식사 공간인 바베큐장이 있었는데요. 대형 환풍기가 설치되어있고 식탁이 길게 있었습니다.
이곳은 저번에 방문한 키즈풀빌라가 한가족이 오기에 좋은 규모의 방이었다면
이곳은 두 가구 혹은 세 가구가 와서 어른들도 바비큐를 편하고 즐겁게 보내기에
좋은 사이즈의 키즈풀빌라라고 생각됩니다.
바베큐장이 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바깥 정글짐이나 수영장에서 놀 때
음식을 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저희는 저희 가족만 갔기 때문에 한가족이 이용하기에는 큰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은 보통 두 가구 혹은 세 가구가 함께 아기들과 방문하는 것으로 보였고
그렇게 여러 가족이 함께하기에 아주 편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키즈풀빌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수영장의 경우에는 저희도 실내 수영장이 있는 방을 예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낮은 물놀이장의 경우 물놀이 장난감으로 간단하게 앉아 놀 수 있었지만
다른 한편의 수영장의 경우 성인 분들이 세네 분 들어가 계시면 아기들이 놀기에는 약간 좁은 느낌이었으며
실제로도 야외수영장의 사이즈는 크지는 않았습니다.
7살에서 초등학생의 아이들이 놀기에는 좋은 사이즈였지만 저희같이 어린 아기들이 어른들과 놀기에는
조금 깊은 감이 있고 아기들들이 놀기에는 깊고 좁은 사이즈로 물놀이장에서 노는 것을
저희 아기나 다른 아기들도 편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깥 야외 놀이터에 준비되어있는 탈것들도 여러 대 구비되어있어 자동차를 타고 놀 수 있어서
자동차를 타고 노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수영장외에도 다른 놀 것들이 준비가 잘되어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나나 키즈풀빌라에는 바깥 건물에 보시면 토스트나 커피 등을 자유롭게 뽑아서 먹을 수 있게끔 준비되어있고,
이곳에서 수건 등을 여러 장 가지고 올 수 있어요.
거기에 자동차 장난감이나 다른 장난감들도 준비되어있어 가지고 방으로 가 가지고 놀 수 있게끔 해놓으셨더라고요.
이점이 어른들의 편의와 어른들까지도 생각한 사장님의 배려가 좋은 키즈풀빌라였습니다.
아침에는 조식까지 준비를 해주셨는데, 주먹밥 등 어린이들을 위한 조식을 준비해주십니다. 오전에 저희도 받아보았는데요.
저희는 아기가 너무 어려서 먹을 수 없었기에 엄마아빠가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을수 있었습니다.
이곳을 정리해서 이야기한다면 우선 젖병소독기 그리고 유아세제, 일회용 수세미 등이 잘 준비되어있는 점에서
깔끔함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야외 수영장의 경우에는 다소 작은 사이즈에
어린 아기들은 낮은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실내 수영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키즈풀빌라라는 점으로 아이들의 편의만을 생각한 것이 아닌
어른들의 편의까지도 생각해 다른 카페나 수건 그리고 토스트 등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으신점에서
어른들의 배려까지 해주는 깔끔한 키즈풀빌라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다른 가족들과 풀빌라를 이용하고 싶으시거나
넓은 키즈풀빌라를 찾고 계시거나 가족단위의 가평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RiA의 키즈풀빌라
가평 키즈풀빌라 ( 나나 키즈풀빌라 ) 다녀온 스토리
아기와 두 번째 가평여행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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